칼쓴 다윗: 미국 미디어 골리앗의 목을 베어버리다!

현대판 다윗으로 저자가 소개한 인물의 실명은 터커 칼슨 (Tucker Carlson)이다. 칼슨은 최근까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율을 자랑하던 TV 평론가이자 앵커이며, 기자이자 저널리스트이다. 

그는 CNN, MSNBC, Fox News등 미국의 가장 유명한 미디어 회사에서 수십여년 간 종사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Tucker Carlson Tonight’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던 중 2023년 갑자기 해고를 당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 ‘터커칼슨네트워크’  미디어회사를 설립하여  대중매체에서 접하기 어려운 내용과 관점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저자가 칼슨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은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이 미국과 서구사회의 실체를 조금 더 선명하게 보고, 그 실체를 통해 한국과 열방이 처한 현실을 더 정확히 볼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은 아직도 대다수가 대중매체를 통해 미국과 세계의 소식을 접하고 있다. 그리고 주요 대중매체들에게 뉴스를 제공하는 ‘해외 미디어 업체’들의 실체를 우리는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을 의심하지 않고 사실로 받아들일 때가 많다. 하지만 ‘해외 미디어업체’의 실체를 알게 되면, 우리는 세계를 보는 눈이 달라지고, 우리가 보고 듣게 되는 내용들을 좀 더 분별하여,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칼슨은 미국 미디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들 중 하나이다. 그는 현재 대다수의 한국 시민들처럼, 미국 정부를 믿었고, 서구 대중 매체에서 보도하는 내용들이 사실이라고 믿으며, 그 세계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을 소신 껏 감당해왔다.

하지만 지난 2016년,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고난 이후부터 칼슨은 ‘새로운 경험을 하기 시작했다’며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정치평론가로 수십년 간 종사했기 때문에 칼슨은 정치에 관해서는 전문가중 전문가이다. 트럼프가 미국 장관들에게 “소련은 붕괴됬고 냉전은 끝났는데  왜 아직도 나토(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북대서양조약기구)가 존재하나요?”라고 회의석에서 질문하자, 아무도 그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칼슨은, 직접 그 해답을 찾아 새로운 탐구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그 이후로, 칼슨은 그동안 의심없이 받아들였던  수많은 정보들중 ‘나토’같이 수상한 부분들을  하나씩 연구해가기 시작했고, 그러는 가운데 칼슨의 눈에서 비늘이 서서히 벗겨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진실을 알기 위해 이슈들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사실로 포장된 거짓의 실체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인의 쇼에서 그가 발견한 모순들을 하나씩 보도하기 시작하자 그는 대중매체 정치평론가들중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되었고, 어느날 갑자기 폭스회사는 이유 없이 칼슨을 급하게 해고시키고 만다.

그러나, 폭스에서 해고 당한 직후, 칼슨은 본인의 미디어회사를 설립하여, 2023년 8월 23일,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과 인터뷰한 46분간의 영상을 X(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자, 2억 6천 7백만번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조회수를 기록했고, 2024년 2월 9일에 공개한 푸틴(러시아 대통령)과의 2시간 인터뷰 영상은 2억 1천 3백만번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칼슨은 미국의 어느 대중 미디어회사들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많은 시청률을 얻게 되었다. 

(*참고로 한국에 잘 알려져 있는 CNN뉴스의 프라임 타임 시청률은 2023년 11월, 평균 5십 4만이었고, 가장 인기가 높은 폭스뉴스 시청률도 1백 7십만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이것은 터커 칼슨이라는 한 인물에 관한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칼슨이 이렇게 많은 시청율을 얻게 된 배경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커리어보다 진실보도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수의 ‘의병’들이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웠기 때문에 미국의 시민들이 깨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미국에서는 부패한 대중매체들을 통한 세계정부와 국제기업들의 프로파간다보다. 칼슨같이 진실을 보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민들의 수가 더욱 많아졌다!  

전 세계적으로 마지막 환란과 마지막 부흥이 시작됐다. 어둠속에서 헤매던 터커칼슨 같은 자들이 주님의 경륜가운데 구속의 은총을 경험하며 마지막때 메신저들로 세워지고 있다. 이들은 개인적인 구원을 넘어 마지막 때 악의 실체를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치열한 영적전투를 치루고 있다. 목숨의 위협속에서도 진리를 외치는, 이러한 빛의 군사들로 인해 수많은 자들이 어둠의 실체를 깨닫고 유일한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답게 지금 우리가 받는 고난을 함께 겪으십시오.

군사는 자신의 지휘관을 따라 그를 기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세상의 작은 일에는 신경을 쓸 수가 없습니다.”

(디모데후서 2장 3-4절)

마지막 전쟁은 시작됐다.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로 일어날 때가 바로 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