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영광스러운 교회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빌립보서 3:10)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만큼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너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니…”

(베드로전서 4:13)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로마서 8:17)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2:21)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4)

“이제 내가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로새서 1:24)

마지막 부흥을 위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시며 수고하시는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는 올해 처음으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전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 당하셨던 그 날, 주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함께 고난 당했던 그들의 고난에 나도 참여하고 싶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최후의 만찬으로 시작되어 죽임 당하신 주님의 시신을 무덤에 안장하기까지의 끔찍했던 24시간… 그 날의 십자가 공로를 기념하고 감사하며, 주님의 남은 고난을 채우고 싶다라는 생각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임 당하셨으니, 나도 주님을 위해 나를 부인하고 6시간 동안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행진하며 주님의 십자가 공로를 모두에게 알려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초대~ 가장 영광스러운 초대! 

다수가 세상의 부와, 명예와, 영광을 추구하지만,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울 영광스러운 교회는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예배하고, 행진하고 선포하며 주님의 오실 길을 함께 예비합시다!

영광의 주님,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 곧 오십니다!

마라나타!

송로빈 선교사

2025년 4월 17일